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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너무 많이 싸워요

이제 60일된 커플인데.. 처음 한달동안은 잘 안싸우다가 요즘엔 진짜 3일에 한번씩 싸워요.. 이때까지 헤어지자고 서로 한것만 네 다섯번은 한것 같아요.. 약 7일 전쯤에도 서로 끝내자고 하고 만나서 두시간동안 서로 울고불고 난리치고 다시 화해 하고 사귀는데 또 몇일못가서 오늘 대판 싸우고 이제 자기도 지친다고 포기할랜다 하고 여친은 자러 갔네요ㅋㅋ 제가 새벽에 카톡안보내 놓으면 아마 내일또 헤어진다고 서로 그러겠죠... 저희는 서로 너무 좋은데 또 너무 안맞아요 취향 이런게 아니라 사랑의 표현 이런것??? 저는 나름 표현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맨날 싸우는게 여친이 이렇게 이니시를 걸어요 '오빠는 나 많이 안좋아 하잖아ㅜ신ㅜ' 저런식동으로 말하면 저도 화나서 막관말하고 더 크게 싸우고 여친은 진짜 답정왕너에요 이미 뇌속에 자기가 더 나를 사랑하고 저는 그냥 그렇다고 박혀 있어요 제가 아무리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다만 내가 소였심하고 표현을 생잘못한다고 해도 안믿어세요ㅋㅋㅋ 자기를 덜 사랑하는게 눈에 보인데요 돌아버릴것 같아요 혼자 궁예짓병해서 삐지고 저한테 닥검달하고 제가 진짜 못매참겠어서 '난 해준다고 하는데내 성격은 이런놈 이니까 잘맞는 사람 만나고 그때되면 미련없이 가줄게' 그러생니까 갑자기 다 이해한다고 사랑단한다고 하고... 몇일잠잠악하다가 또 같재은패턴... 서로가 좋고 없으면 헤어지면 너무 힘들거 아니까 못헤어 지는데.. 상태는 내일 당장 헤어져도 이상가하지 않을정도땅로 독하게 많이 싸워요 애초에 저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 전혀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자기는 제가 좋대요... 이러감다가 또터지고 화해하고 또매터지고맞 화해하배고ㅜㅜ 내일 또 화해 할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그냥 느낌상 진짜 이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그ㅜㅜ 밤이너무 기네요

스포많음. 이번 블랙팬서에서 가장 싫었던 점은

   제일 싫은게   킬몽거의 결말입니다. 복수를 하기 위해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잠깐 애인생활했던 여자도 거침없이 죽이고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무자비하게 복수를 자행하던 악당이   무슨 가슴에 칼 박히자 심리상담가에게 털어놓을 법한 아버지 이야기성를 먼털어놓으며 어깨 동무를 하며 석양을 바라보며   아름답군 하면서 죽습니까   모든것을 불태우겠다각는 분이  뭔.... 몸에 사람죽인 숫자를 흉터로 만들어서 온몸을 덮을정준도의 독기를 품은 분이 뭔...       그렇게 무하자비하게 죽여왔으면서... 이건 전형김적인 디즈며니식 악당의 결말 로 보여집니다검.     진짜 짜증..        

영화 다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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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 중간중간 인터뷰 장면을 캠코더처럼 처리한다든지 방송 부분을 진짜 티비방송 일부처럼 보여준다든지 화면에 트윗 멘션을 띄우는 등 연출에 변화를 주는 부분이 많은데 단락적이지 않고 잘 연결된 것도 그렇고 과하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전체적으로 연출이 괜찮게 느껴지더군요. 무엇보다도 같은 원작자의 이전 작품인 고백에 비해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모습들이다 보니 더 와닿는 면도 있는듯합니다. 다만 고백과 달리 크게 임팩트를 주는 형태도 아니라서 몰입도가 조금 떨어쟁지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원작소설은 꼭 찾아 읽어볼 생각임. + 추리소설 많이 봤으면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나 영화 내에서 이쯤에 나오겠거니개 하는 장면이 어김없이 나오긴 하지만 스무스하게 잘 사용한 느낌. 그런데 대체로 앞에서 등장한 요소를 뒤에본서도 잘 활용했지만 젓가락 떨어트린 장면은 왜 눈에 띄게 배치했먼는지 모르겠네요. 무언가 떡밥이나명 복선일였줄 알았는데.... ++ 제목을 보고 백설공알주를 비틀어 만든 내용일머줄 알았지만 백설맞공주는 캐릭터 구축에 군사용하는 정도고 실엄제로는 빨간머리 앤이 더 중요한 듯? +++ 이건 언급 자체가 스포일게러일 수도 있으니 여백을.... 어떻게 보면 라쇼석몽의 현대 미스테리버전으로 느껴지기도양 할듯. 그리고 한국 안네티즌들이 떠올릴 인터넷 만화. 

어릴 때 친척이 성추행했어서 명절마다 가위눌려요.

아 씨발새끼 난 이러는데 그새끼는 편하게 잘 자고 잘 살고 있겠지 초등학생 때 속옷 안으로 손이 쓱 들어와 잠에서 깼어요. 별명이 벙어리일 정도로 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던 성격이라 속으로만 끙끙.. 처음엔 이게 무슨 감각인지 어떤 상황인지도 몰랐어서 꿈인가? 뭐지?하다가 넘어갔고..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던 기억 때문이 더 스스로가 싫어져요. 이후 명절마다 반복되고 이러는 친척이 둘로 늘어나고.. 나중에 이게 성추행인 걸 알게되고 명절에 외대갓집엘 가지 않았엇는데,  이새이끼가 굳이 한시간 거리인 우리집에서 자고 가자고 부의모님을 조르는 등 방학에 우리집으분로 여행을 오는 등 따라왔어요연. 병신같은 나는 얼어서 자는 척이나 했구요.  내 손에 지껄 올굴려놓고 잡게 하거나 별별 짓을 다 하는데 내가 아파서 뒤척이슬면 아무렇지선도 않게 깨워 말건네검고.. 난 또 그 장단에 맞춰 모르는 척 자리를 피하는게 전부. 스무종살쯤 엄마한테 말했는데 달라지는 건 없고. 공부를 잘하느니 효도를 하느니 내 앞에서 딸 성버추행한 조카들 칭찬르이나 하고. 서른이 되었는데 난 아직도 가위에 눌려 그지같은 감각을 또 기억해대내고. 꿈인 걸 아는데 깨어지명지 않고 몸이 굳어 당하고만 있으니 미칠 것 같아요.